금년 더위는 폭염이 계속이어져 초순에 계획을 잡았다가 , 하순에야 친우 김교수랑 속초/설악산을 당일치기로 다녀왔다. 동서울 터미널에서 우등고속으로 9시 출발했다. 속초가는 중간 화양강 휴게소 장사항으로 갔다. 점심 먹은 식당 폭염으로 가두리 양식어들이 폐사하고 콜레라가 발생했다는 뉴스 탓인지 음식점이 텅 비었다. 오징어 순대와 매운탕을 먹었다. 식사 후 설악산행 버스를 탔다. 설악산 입구 설악산 입구에 있는 부도 설악산 지구 전적비 권금성으로 가는 케이블카 승강장 멀리 울산바위가 보인다. 권금성에는 바람도 불고 시원했다. 오후 5시 동서울터미널행 버스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