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 다섯

총선 투표일 친우들과 북한산에 올랐다. 몇년 전에 갔던 사모바위 코스를 택했다. 불광역에서 만나 등반이 시작되었다. 오늘 등반 산우들 모습 벚꽃 개나리꽃이 만개했다. 탕춘대 휴식 비봉에서 바라본 사모바위 비봉 거북목 나도 한컷 찍고 싶었지만 사진 대기줄이 길고, 사진을 부탁해도 일행들이 많아 양해를 받지 못해 사진 찍기를 포기했다. 사모바위 김신조 은신처 바위 사모바위에서 향로봉 방향 연신내방향으로 하산 코스를 정했다. 비봉 불광사 연신내 시장 단골집; 여수집에서 뒤풀이 약 26,000여보를 걸었지만, 만족스런 산행이었다.

올해 첫 산행길은 북한산 비봉, 사모바위다. 구정 전날 불광역에서 인중,정규,영찬과 만났다. 사모바위 산행 출발지 장미공원 멀리 족두리봉이 보인다. 탕춘대성문 중간 휴식 그늘진 곳엔 눈이 쌓여있다. 비봉 아직 잔설이 남아서 정상은 다음 기회로 미룬다. 사모바위 사모바위 부근 양지바른 바위밑에서 잠시 휴식 준비한 간식; 사과,배,한라봉,토마토,인절미,막걸리,커피..... 사모바위 사모바위에서 바라본 비봉 비봉 북한산에서 가장 뷰가 좋은 곳 중 하나 북한산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멀리 남산타워도 선명히 보인다. 향로봉 정상 향로봉에서 내려다 보는 서울 시내 족두리봉 산행 종착지 불광사가 보인다. 불광사 대웅전 연신내 시장부근 감자탕집에서 하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