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스를 둘러 본후 론다로 향했다. 론다 론다 산지를 흐르는 과달레빈강이 깊은 협곡을 만들고, 그 바위 산 위에 펼쳐진 인구 3만6천명의 도시이다. 구시가와 신시가를 잇는 누에보 다리와 협곡의 웅장한 경관은 스페인을 대표하는 풍광 중 하나이다. 또한 스페인에서 가장 오래된 투우장이 있는 있는 투우의 본 고장이며, 작가 헤밍웨이가 가장 사랑한 도시이기도 하다. 론다 공용 터미날 론다는 스페인 투우의 발상지이다. 가장 오래된 론다의 투우장 전망대 헤밍웨이 산책로 론다는 헤밍웨이가 가장 좋아했던 도시이다. 1793년에 세워진 누에보 다리 오른쪽 집 중에 헤밍웨이가 살던 집이 있다. 론다 구시가지 산타마리아 라 마요르성당. 론다의 수호 성인을 모시는 성당으로, 15세기부터 16세기에 걸쳐 모스크가 있던 자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