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릉 국립수목원 (2022년 6월)

6월 마지막날 쏟아지는 장마 우중에 트레킹팀과 함께 광릉 수목원을 다녀왔다.

원래는 한달 전부터 대관령 국민의 숲 트레킹이  계획되었지만, 장마비가 예상되어서 리더 김교수의 긴급 제의로 행선지를  변경하고 우천불구 강행했다.

 안암역에서 만나 , 도영 사장의 9인승 카니발로 수월하게 광릉 수목원으로 갈 수 있었다.

 

장대비 우중에 트레킹에 동행한 멤버 단체사진이다.

 

모감주 나무

무환자나무과의 낙엽소교목으로 염주나무라고도 한다. 꽃은 7월에 피고 황색이지만 밑동은 적색이다. 꽃잎은 4개가 모두 위를 향하므로 한쪽에는 없는 것 같다. 열매는 꽈리처럼 생겼는데 완전히 익으면 검은 종자가 나오는데 염주의 재료로 쓰인다. (계 교수 설명을 옮긴다).

 

무구정광대다라니경(복제품)

 

섬괴불나무

 

문재인 대통령 내외분 기념 식수 2022.4.22

 

산림박물관

 

계수나무

 

수목원을 나와 점심을 하러 갔다.

 

메뉴는 능이버섯 삼계탕이다.

 

점심식사후 찾은 인근 카페

 

장대비속에 광릉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귀경길에 올랐다.

 

도영사장이 밭에서 키운 고추 한봉지씩을 멤버들에게 선물했다.

 

훗날, 어느 70대의 젊은 날로 기억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