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오스트리아

유럽여행 20 오스트리아 비엔나 (2013년 8월)

바위다섯 2013. 9. 16. 21:57

부다페스트에서 1박하고 비엔나로 향했다.

 

오스트리아

유럽 중부에 위치하고 있는 연방공화국이며, 서유럽과 동유럽을 잇는 교통의 요지이다. 국토의 62% 정도가 알프스 산악지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전 국토의 40%가 울창한 숲으로 덮여 있어 목재가공과 제지공업이 발달하였다. 빙하작용으로 형성된 알프스의 계곡들과 경치 때문에 많은 등산객과 피서객들이, 겨울에는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많은 이들이 몰려 막대한 관광수입을 올리고 있다.

 

비엔나 (Wien

인구 170만명의 유럽 대도시 중 하나로서 정치적,경제적, 그리고 문화적 수도라 할 수있다. 신성로마제국의 많은 황제가 오스트리아의 합스부르크 왕가 출신이었기에 도시는 황제의 도시로서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18세기이후 고전음악의 본고장으로 음악사를 주도하였고, 지금까지 음악의 도시로 그 명성을 떨치고 있다.

 

중앙공동묘지 입구

비엔나 중앙 묘지는 1874년에 개장되었으며 약 300만명이 매장되어 있다.많은 유명인들의 무덤들 그 중 특히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 음악가들의 공동묘지이다. 모짜르트의 기념비 주변에 베토벤,슈베르트,요한 슈트라우스 부자,브람스등 고전주의 시대를 주도한 음악가들의 묘지가 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음악가들의 묘지

 

모짜르트의 기념비

 

베토벤 묘지

 

슈베르트 묘지

 

요한 슈트라우스 부자 묘지

 

브람스 묘지

 

한국인이 운영하는 점심 식당

 

쉔부른 궁전

궁전의 이름은 사냥중 목이 말랐던 마티아스 황제가 샘을 발견하고 외쳤다는 '아름다운 샘'(쉔브른)에서 유래한다. 레오폴드1세는 1687년 후계자를 위해 피셔에게 궁전건축을 주문했다. 그러나 오늘날 궁전의 모습은 마리아 테레지아 여왕과 연관이 있다. ㄱㅡ녀는 건축가 니콜라스 폰 파카시에게 궁전의 개축과 확장을 주문했고, 그는 1756년 궁전을 완성했다.이후 황제 가문의 여름궁전으로서 합스부르크 제국의 문화,정치의 중심점 역활을 하였다. 1996년이래 궁전과 정원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시립공원에 있는 요한 슈트라우스 동상

 

비엔나 미대

히틀러가 비엔나 미대에 응시했으나 낙방했다.

 

국회의사당

그리스 신전 양식을 본따 1883년에 건립했다. 건물 앞에 있는 아테네분수는 1902년 카를 쿤트만이 디자인했다.

 

성 슈테판 대성당

스테파노 성인을 주보로 모시고 있던 파사우 주교의 주도로 10년만인 1147년에 후기 로마네스크식으로 건축이 완공되었다.

 

성 슈테판 대성당 내부

 

모짜르트가 거주했던

 

왕궁 미하엘 문

 

왕궁

 

신왕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