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론 성지순례 (2025년 5월)

본당 설립 25주년 기념 배론성지순례에 참여했다.

약 600명의 교우들이 15대 버스로 베론성지순례에 나섰다.

은총의 성모 마리아 기도학교

배론성지.

배론성지는 충북 제천시 봉양면 산골짜기에 위치한다. 배론이란 이름은 이 지역의 지형이 배 밑바닥 같이 생겼다는 데서 유래되었다

배론성지는 1800년대부터(신유박해) 박해를 피해 숨어들어온 교우들이 모여 형성된 오래된 교우촌이다.

최양업(1821~1861) 도마 신부상.

최양업 기념성당 대성전 내부

황사영 순교 현양탑

황사영 백서가 쓰여진 토굴.

순교자 황사영 알렉시오가 1801년 2월~9월까지 흰비단 위에 편지를 쓰며 지내던 곳으로, 백서의 원본은 로마 교황청 바티칸 민속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배론 성 요셉 신학당 (1855년~1866년). 충북 기념물 제118호.

1855년 세워진 한국 최초의 서양식 신학교이다. 1855년 프랑스 선교사 메스트로 신부에 의해 설립되었다.

풍수원 성당에서 이동해온 교우들

성 요셉 신학교 교수 푸르티에 신부

성 요셉 신학교 교수 프티니콜라 신부

교우촌 회장이었던 장주기 요셉 성인. 자신의 집을 신학당으로 봉헌하였다.

가경자 최양업 신부님 묘소 가는 길

최양업 토마스 신부의 묘.

우리나라 두번째 사제인 '길 위의 목자'이자 '땀의 순교자' 가경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의 묘. 1861년 전교를 마치고 귀경중 과로로 문경에서 선종한 최양업 신부는 교구장 베르뇌 주교에 의해 당시 신학교가 있던 이 곳에 묻히게 되었다.

대부, 대모님도 참여했다.

점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