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수타사/ 횡성 지인 댁 (2025년 5월)
wife의 후배 부부와 함께 1박2일로 다녀온 홍천/횡성/속초여행이다.
아침 7시, 후배 가족의 승용차로 이동을 했다.
첫째날
가평휴게소
홍천 수타사 입구
홍천에서 태여난 정희왕후.
홍천 수타사 소조 사천왕상. 1676년(숙종 2년)에 만들어졌다.
수타사 흥회루.
원통보전
수타사 목조관음보살좌상. 영조 34년에 조각승 순경과 덕순에 의해 조성되었다.
함께한 wife 후배 부부. 남편은 나의 대학 후배이기도 하다.
보장각.
수타사 성보박물관으로 보물 제 745-5호인 '월인석보'를 비롯하여 강원도 유형문화재인 '영상회상도(제122호)와 '지장시왕도(제123호)등이 전시되어 있다.
범종각
수타사 동종. 현종 11년(1670년)에 사인 비구가 주도하여 만들었다. 보물이다.
수타사 대적광전
공작산 수타사 생태숲
수타사를 둘러보고 횡성에 거주하는 wife 후배의 사돈이자, wife의 제자인 또다른 지인의 초대로 거주지를 방문했다.
횡성 제자댁 입구
함께한 후배의 사돈이자 wife의 제자인 주인이 직접 횡성 한우와 토종닭을 구워 주었다.
직접 기르고 수확한 참나물 샐러드,취나물,두릅 맛이 일품이다.
쫄깃한 토종닭 구이 맛이 좋다.
횡성 한우. 입안에 살살 녹는 맛이다.
곤드레 및 달래 된장국과 잡곡밥.
엄나무
케키버들
그림같은 풍경이다.
귀한 점심 대접을 받고 이야기를 나눈 뒤, 언제고 힐링이 필요할 때 찾아 오라는 말에 무한 감사의 인사를 남기고, 늦은 오후 속초로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