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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 약현,세종로,가회동 성당 (2025년 3월)

바위다섯 2025. 3. 2. 23:58

필리아주관 4번째 성지순례지는 약현성당,세종로성당,가회동 성당이다.

원래 2월 예정이었으나 3월로 미루어졌었다.

 

약현성당

충정로역에서 비오는 거리를 걸어갔다.

약현성당 가는 길에 카톨릭 신문사 마리아홀.

피에타

서울 약현성당.

현존하는 최초의 서양식 교회 건축물로 1892년 프랑스인 신부 코스트가 설계,감독하였다. '약현'은 성당이 위치한 만리동 입구에서 서울역으로 넘어오는 고개 이름으로, 옛날 이곳에 약초밭이 있던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병인박해 포고령 150주년 기념 자비의 특별 희년 성문

서소문순교성지전시관

한국 최초의 영세자 이승훈 베드로.

성 정하상 바오로.

약현성당의 옛모습.

옛 성모상

김대중 대통령의 세례 증명서

함께한 필리아 형제 명철부부, 일우 형제님.

 

다시 충정로역에서 지하철로  경복궁역으로 이동했다.

 

세종로 성당

내부 교체 공사중이다.

경복궁역에서 안국역으로 이동했다. 

 

가회동 성당

가회동 성당.

이곳은 한국 천주교 최초의 선교사인 중국인 주문모 신부가 1795년 예수부활대축일에 한국에서 거행된 첫미사를 봉헌한 것을 기념하는 성당이다. 

1955년 8월 9일 고종의 5번째 아들 의친왕 이 강이 세례를 받았고, 의친왕비 김숙도 세례를 받았다.

1795년 4월5일 주문모 신부의 첫미사(최인길의 집)

천주실의

황사영 백서

테니스중 햄스트링 부상으로 불참했던 상빈 형제의 사모님이 함께 합류했다.

가회동 성당에서 특전미사를 마치고 저녁식사하러 인사동으로 이동했다.

'인사동양조장'. 용학 형제가 소개한 곳이란다. 

독감으로 불참중인 일우 형제의 부인도 합류했다.

두부김치와 배추 수육

감자전

저녁식사후 부근 전통찻집으로 자리를 옮겨 차담을 나눈다.

오늘 야고보형제도 함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