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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 명동,종로성당 (2024년 12월)

바위다섯 2024. 12. 16. 10:11

필리아 의 3번째 성지순례길은 명동성당에서 김범우,이벽 집터를 거쳐 종로성당 순례다.

명동 성당에서 10시에 만났다.

명동대성당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은 우리나라 최초의 본당이며 한국 천주교회의 상징이다.

1892년 코스트 신부가 성당 설계에 착수하였고, 1898년 한국교회의 주보인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를 주보로 하여 축성, 봉헌되었다.

1900년부터는 기해박해,병인박해 때 순교한 분들의 일부 유해를 모시게 되었다.

한국 초기의 벽돌조 성당으로 순수한 고딕양식 구조로, 사적 제 258호로 지정되었다.

 

10시 미사를 마치고 함께 찍은 사진.  명철 회장이 찍었다.

지하성당

김대건 신부 유해와 성인 5분, 순교자 4분이 모셔져 있다.

성모상의 하단에 '성모무염시태'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성 김대건 안드레아(1821~1846). 한국 최초의 사제 순교자.

서울대교구 역사관. 봉사자 교육으로 휴관중이라서 ..

소화 테레사 상

루르드 성모동굴

점심식사한 곳; 이남장 명동점

메뉴는 설렁탕

성지순례 참석자 6명

이남장 앞 나석주 열사 동상

2번째 순례지는 명례방 공동체 김범우의 집터(장악원 터)이다.

필리아 명철회장의 guide가 일품이다. 명례방은 신앙의 탐구 단계를 지나 대중화를 시도한 첫 장소라고 한다.

순례지 이동중 찾은 커피집; 커피한약방

올해는 참석을 못했는데, 내년 해외 성지 순례 논의를 했다.

이동중 본 이남정 본점.

수표교

3번째 순례지는 한국 천주교 창립터인 이 벽의 집터이다.

참여자들이 함께 주모경과 묵상을 했다.

오늘의 guide 명철회장의 해설. 신부님이 없어 가성직 제도를 행했다고 한다.

4번째 순례지는 종로성지성당

지하2층 포도청 순교자 현양관을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