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다섯 2024. 11. 20. 15:22

노맛탐 대만 송년여행을 다녀 온 직후 가진 11월 노맛탐 노포 맛집은 종로3가 세운상가 옆에 있는 낙곱새 맛집  '대성식당'이다. 

11월 모임은 단일 모임으로는 역대 최대 인원인 18명의 회원들이 함께했다.

 

대성식당

since; 1984

낙지, 곱창, 새우

반주로 술은 대만 여행에서 가져온 금문고량주38과 소주, 맥주,막걸리 취향껏 맛본다.

테이블은 6인석,4인석 3개로 만석이다.

볶음밥으로 마무리했다.

진용 팀장이 안내한 커피 집

11월에 생일을 맞는 장훈 회원에게 선물한 '문화로 맛보는 맛있는 일본요리'(강일우 회원 추천).

'문화로 맛보는 맛있는 일본요리'는 강일우 회원이 추천사를 썼고, 책 내용중 사진의 1/3이상을 제공했다고 한다.

강일우회원과 함께

대만 송년여행 소회와 김윤원 회원의 입회를 결정했고, 노맛탐 회원은 모임 특성상 현재의 33명 회원으로 동결키로 했다.

노맛탐이 다행히도 평판이 좋은 탓인지, 인원의 제한 탓인지, 유사한 맛집 모임들의 태동 소식이 들린다. 반가운 일이다. 그럼에도 노맛탐은 노맛탐의 고유한 색깔로 날로 새로워 지고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

 

커피 타임후 시간 여유가 되는 회원은 부근 종묘 산책을 나섰다.

종묘 하마비

마침  정기 휴무일이라서 입장은 실패하고 좌측 종묘 순라길을 따라 산책했다.

종묘 외각 담장에 새겨진 글자.

정사

창덕궁 돈화문

익선동 전집에서 일부 회원들과 다시 도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