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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교자 본점 (2023년 5월)
바위다섯
2023. 5. 12. 23:25
5월 노맛탐 모임(제15회)은 명동에 있는 교자만두,칼국수 맛집인 명동교자 본점이다.
명동교자. since; 1966
1966년 수하동에서 칼국수를 판매하던 '장수장'으로시작하여, 명동으로 옮긴 이후 '명동칼국수'로 상호를 변경하였다가 1978년 '명동교자'로 상호가 변경되었다.
오늘의 메뉴는 칼국수 1인분과 교자만두는 4인당 1판이다.
칼국수
변시만두4알과 소고기 고명이 올려 나온다. 칼국수 국물은 간장 양념이 잘되어 있어서 국물까지 모두 비우게 된다. 이 집의 특징인 마늘과 고춧가루가 듬뿍 들어간 김치맛이 깊게 인상에 남아 있으나 30여년 전보다는 조금 약해진 느낌이지만 그 맛은 여전하다.
오늘 특별 guest로 참석한 원사장과 처음 출석한 김교수
칼국수 10,000원, 만두 12,000원,비빔국수 10,000원, 콩국수 12,000원.
대기인원이 많고, 손님 회전율도 빠르다. 식사를 마치고 먼저 나와 기다리는 회원들.
코로나 상황이 많이 풀린 탓인지 명동 거리가 제법 활력을 찾은 듯하다.
식사후 찾은 커피집.
특별guest 원사장을 소개했다.
명동성당
일주일 전에 새로 open한 격동의 현대사의 현장 외교구락부를 찾아본다.
1949년 신익희,조병옥,장택상,윤치영에 의해 국내 최초의 서양식 레스토랑으로 문을 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