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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금오도 비렁길 트레킹 3 (2022년 10월)

바위다섯 2022. 10. 30. 10:24

세째날

 

아침은 도영사장의 수고로 차려진 누릉지 라면과 햇반이다.

 

식사후 금파펜션 사장이 구해준 과일로 도영사장이 정성껏 준비한 사과와 배 

 

멀리 화태대교가 보인다.

 

함구미 선착장

 

아침 식사후 비렁길 제1코스(함구미-두포; 5km, 2시간 소요) 출발이다.

 

미역널방 전망대

 

미역널방 바둑혈. 자손의 번성을 기원하기 위한 작은 묘자리

 

수달피 비렁 전망대

 

보조국사 지눌스님의 전설이 살아있는 송광사 절터.

 

초분. 

초분은 시신을 바로 땅에 묻지 않고 돌이나 통나무 위에 관을 얹고 이엉과 용마름등으로 덮은 초가 형태의 임시 무덤으로 2~3년 후 초분에 모신 시신이 탈육되고 나면 뼈만 간추려 일반 장례법과 동일하게 묘에 장하는 토속 장례법이다.

 

초분.  2009년까지 행해졌던 초분터이다.

 

신선대.  신선이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온다고 한다.

 

두포항

제1코스가 끝나고 제2코스(두포-직포; 3.5km, 1시간 반 소요)가 시작된다.

 

촛대바위 전망대

 

직포항이 보인다.

 

촛대바위(남근바위)

 

보호수; 해송

 

어제 점심식사한 직포항 비렁길3코스식당.

 

오늘 점심 메뉴는 우럭매운탕과 회무침이다.

 

식사를 마치고 섬에  2대뿐인 택시로 숙소에 들러 맡겨둔 큰 배낭을 찾아서 여천항으로 갔다.

 

금오도 여천항

 

여천마을

 

이제 금오도를 떠나 여천항에서 신기항으로 향한다.

 

여수엑스포역에서 서울행 KTX 대기중이다.

대기중 우연히 영국에서 귀국중 세계한인 경제인 대회에 참석차 내려 온 동식 사장을 조우했다.

 

동식 사장과 함께

 

귀경전 저녁식사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