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산/북악산 (2018년 3월)

3월 1일, 인왕산 개나리,진달래 꽃이 좋아 꽃구경겸 봄 산행을 기대했으나, 아직은 너무 이른 것 같다.

서대문역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사직공원 활터앞 정류장으로 갔다.

 

마을버스에서 본 독립문

 

활터 정류장(황학정)

 

인왕산 정상

 

거의 매년 다니는 인왕산이지만 등산로가 많이 정비된 느낌이다.

 

인왕산 정상

 

멀리 모교가 내려 보인다.

 

멀리 흰눈에 덮힌 북한산이 마치 히말라야산맥처럼 보인다.

 

자하문이 보인다.

 

윤동주 문학관

 

인왕산에 이어서 북악산으로 향한다.

최규식 경무관 동상.

 

창의문(자하문)

 

창의문 옆에서, 북악산으로 가려면 신분증을 보여주어야 한다.

50여년 전 중학교때 송충이를 잡으러 북악산에 갔던 기억이 난다. 그 후론 통행금지였던 곳이다.

북악산 정기를 이어 받은 학창시절이 생각난다.

 

눈 덮힌 북한산이 한결 가깝고, 선명히 보인다.

 

북악산 정상에 오르기 전 백악쉼터에서 한 번 숨을 고른다.

 

북악산 정상에서

 

1.21사태 소나무

 

청운대

 

숙정문 옆모습

 

숙정문

 

말바위 안내소에서 표찰을 반납하고...

 

삼청공원 말바위 등산로길로 하산했다. 이어서 감사원 앞을 지나 가회동 북촌을 지나 안국역으로 향한다.

  

가회동 성당.

 

안국역에서 동대문시장 닭한마리 생선구이로 점심식사하러 갔다.

 

닭한마리.

 

호남식당에서 갈치,고등어,꽁치구이로 하산주 마감하고 다음 등산일정을 정하고 헤어졌다.

 

동대문(흥인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