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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2017년 10월)

바위다섯 2017. 10. 7. 16:54

오래 전부터 남한산성을 성곽을 따라 일주해보고 싶었다. 가을 좋은 날씨에 친구들과 함께 남한산성 완전 일주를 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남한산성

 

 

 

산성역에서 친구들과 만나 바로 남한산 누비길로 들어섰다.

 

 

오늘의 등산행로에 대한 작전회의(?)

 

 

 

 

지적삼각점

 

 

친우 영로,영효.

 

 

친우 인중,창서.

 

 

 

 

 

 

 

 

성남 누비길

 

 

성곽 둘레길의 출발점인 남한산성 남문인 지화문.

남문(지화문)은 남한산성의 정문에 해당하는 성문으로, 정조 3년(1779) 성곽 개보수 할 때 지화문이라 칭하였다. 성문 중 가장 크고 웅장한 중심문이며 유일하게 현판이 남아있다.

 


남문앞 보호수(느티나무)

 

 

남문(지화문)

 

 

 

 

 

 

 

 

 

 

 

 

 

 

 

 

 

 

 

 

 

남장대터.

 

 

 

 

 

 

 

 

 

멀리 망월사가 보인다.

 

 

 

 

 

 

 

 

 

 

 

 

동문

 

 

남한산성 동문.

 

 

송암정

 

 

 

 

 

 

 

 

 

 

장경사

 

 

 

 

설선당

 

 

 

 

장경사

인조2년 산성 개보수시 건립하였다.

 

 

장경사 대웅전

 

 

대웅전과 범종각

 

 

심향당

 

 

무심당

 

 

대웅전 내부.

 

 

범종각

 

 

 

 

장경사에서 동장대까지는 보수공사 중이었다.

 

 

 

 

 

 

 

 

동장대터.

 

 

동장대 터.

 

 

남한산성 여장에서 바라다보는 미사리 부근.

 

 

남한산성 여장에서 바라보는 남한산.

 

 

 

 

제2군포터.

 

 

 

 

제4암문.

 

 

제1군포터.

 

 

 

 

 

 

 

 

남한산성 북문.

 

 

남한산성 북문(전승문).

병자호란 당시, 성문을 열고 나가 기습 공격을 감행했던 곳이다. 당시 영의정 김류의 주장대로 300여명의 군사가 기습공격을 했으나 전멸 당했다 한다.

 

 

 

 

 

 

서문(우익문).

 인조가 47일간 버티다가 항복을 하고, 제발로 삼전도까지 걸어나갔던 문이다.

 

 

멀리 잠실 롯데월드 빌딩이 보인다.

 

 

 

 

 

 

수어장대와 청량당

 

 

청량당.

남한산성을 쌓을 때, 동남쪽 축성의 책임자였던 이 회장군과 그의 부인 송씨의 넋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다. 이회 장군은 공사비를 횡령했다는 누명을 쓰고 죽임을 당했고, 부인 송씨는 한강에 몸을 던져 따라 죽었다고 한다. 그러나 후에 누명이 벗겨지고 사당을 지어 초상을 안치하고 넋을 기렸다고 한다.

 

 

청량당

 

 

수어장대.

 

 

 

 

 

 

 

 

 

 

 

수어장대

수어장대는 지휘와 관측을 위한 군사적 목적에서 지은 누각이다. 남한산성에 있던 5개의 장대중 유일하게 남아 있으며, 성 안에 남아 있는 건물중 가장 화려하고 웅장하다. 인조2년(1624) 남한산성 축성 때 단층으로 지어 서장대라고 불리던 것을 영조 27년 광주 유수 이기진이 왕명을 받아 이층으로 개축하고 수어장대라는 편액을 달았다.

 

 

 

 

이승만대통령 행차 기념식수

 

 

무망루와 이대통령 행차 기념식수.

 

 

 

 

매바위.

이 회 장군의 예언대로 매가 날아 왔다고 한다.

 

 

수어장대

 

 

제6암문(서암문).

 

 

영춘정

 

 

 

 

 

남한산성 성곽길 출발지점인 남문(지화문)으로 돌아왔다.

 

 

남문에서 내려다 본 보호수(느티나무).

 

 

남문(지화문)

 

 

지화문의 철문.

 



 

 

지화문에서 다시 산성역까지 총 17.4km 의 산행을 마치고, 산성역 부근에서 맥주와 탕수육과 짜장면으로 저녁을 먹고 헤어졌다.